(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연수의 소개팅 남으로 출연한 토니 정이 화제다.
지난 6월 토니 정은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피드 올리네요 도쿄 등심과 모도우 메뉴 업데이트에 정신없이 바빴던 요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클라라와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토니 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지난 1월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함께 손하트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토니 정의 본명은 정주천이다.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를 졸업한 이후 신라호텔 최연소 입사 기록을 가진 쉐프로 이탈리아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총 부주방장 이력이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몰 ‘쉐프의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오픈 소속이다.
20일 방송에서 박연수에게 "사람이 사람한테 지난 과거를 잊어버리 듯, (박)연수씨의 과거를 잊으면서 새로운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 진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연수, 토니 정이 출연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재방송은 21일 오후 2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