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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딸 송지아, 훌쩍 큰 근황…“우다사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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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박연수가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엄마 나오는 거 보고 싶다더니 웃기다고 해서 안심하고 방송보다 얼굴돌려보니 꿀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방송에 열중 중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박연수, 송종국의 자녀 송지아는 사랑스러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많이 컸네요” “든든해보이네요 예쁜 아이들” “애들 많이 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 인스타그램

1970년생으로 올해 41세인 박연수는 지난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당시 박잎선이란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본명을 박연수로 개명하며 활동명도 본명으로 변경했다.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한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을 슬하에 얻었다. 

특히 두 아이와 송종국은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최근 박연수는 ‘우다사’에 출연하고 있다. ‘우다사’는 여성 연예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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