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박연수(박잎선) 딸 송지아가 홍대 나들이를 떠났다.
지난 3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대 나들이~ #홍대#방탈출#탕후루#휠라매니아#송지아#스파이더맨#짝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후루를 들고 기뻐하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 마스크를 쓴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눈감으면 아빠 눈뜨면 엄마”, “지아 진짜 너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잎선은 2005년 박연수로 개명한 후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송지아의 아빠 송종국은 지난 2006년 전아내 박잎선(박연수)과 결혼했으나 약 9년 만인 이혼했다. 당시 이혼 소식이 돌자 이들 부부의 불륜설, 내연설 등의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올해 나이 13세인 송지아는 현재 양육권을 가진 박잎선과 함께 살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박연수와 송지아는 JYP엔터테인먼트의 계약 제의를 받은 사실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지아는 골퍼의 꿈을 가지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박연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고 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