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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다이어리’ 첫 방송, “저는 싸이코패스, 살인자입니다” 윤시윤 ‘호구 vs 싸이코패스’ 그의 완벽한 연기변신! (1)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1.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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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주연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드디어 그 화려한 베일을 벗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작품은 먹이사슬의 제일 밑바닥 최약체인 ‘호구’가 스스로를 포식자이자 ‘싸이코패스’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날 방송에서 육동식(윤시윤)은 경찰에게 포박당한 채 취재진들에게 둘러쌓여 있었다. 그는 거듭되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저는 미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싸이코패스, 살인자입니다”라고 말하며 어이없는 듯 웃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의 상황은 육동식 체포 3개월 전으로 돌아간다. 그의 집에는 책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 등의 많은 서적이 있었고, 영화 비디오도 상당히 많았다. 그 중 그는 ‘살인의 추억’ 영화를 새벽까지 보고 있었다.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 캡쳐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 캡쳐

육동식은 새벽 3시까지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고 있던 중, 윗집에서 나는 알 수 없는 소음으로 그만 선잠에서 깨고 만다. 다음날 아침 그는 윗집을 찾아가 층간 소음에 대해 항의하려고 하지만, 집주인의 덩치에 겁을 먹고 물러나게 된다. 과연 그는 그 층간소음의 정체에 대해 이대로 포기하고 마는 것일까.

이날 방송에서 심보경(정인선)은 허택수(최성원)와 함께 한 사건 현장에 가게 된다. 그녀는 폐지 줍던 할머니가 수면제를 먹고 가스를 틀어놓은 채 자살한 사건 현장을 둘러보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한참 둘러보는 와중, 그녀의 옆에는 아버지인 심석구(김명수)가 서게 된다. 그는 “이상하지”라고 말하며 현장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한다. 그는 “남들이 다 그렇게 생각해도 진짜 형사는 그러면 안 돼”라고 말하곤 이어서 “여기”라고 말하며 현장에 남은 지문 하나를 가리킨다.

심석구는 “이 지문 지장 같지 않아? 그것도 피로 찍은”이라고 말하며 “이 현장 뭔가 이상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 그녀의 뒤로 등장한 허택수는 뭐하는 것이냐 물어본다. 그녀가 마주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그녀는 허공에 대고 얘기하고 있던 것이다. 가는 차 안에서 그는 “지난번에도 그러시더니, 사람 죽은 현장에만 가면 그렇게 혼잣말을”이라고 말한다. 그 질문에 그녀는 “그냥, 옛날 생각이 난달까”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버지의 사건수첩을 봤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의 아버지는 ‘전설의 심형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사고로 머리를 다쳐 아이 같은 지능을 갖게 되었다.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윤시윤(육동식 역), 정인선(심보경 역), 박성훈(서인우 역), 이한위(육종철 역), 황효은(육지연 역), 김결(조용구 역), 정수빈(육동찬 역), 소희정(나인혜 역), 최성원(허택수 역), 김명수(심석구 역), 이칸희(이숙연 역), 이해영(류재준 역), 박정학(서충현 역), 유비(서지훈 역), 윤예희(김은실 역), 김혜나(서지윤 역), 임일규(김찬일 역), 황선희(조유진 역), 한수현(김무석 역), 최대철(공찬석 역), 김기두(박재호 역), 조시내(한정아 역), 최태환(신석현 역), 이민지(오미주 역), 허성태(장칠성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본 방송은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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