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건모 아버지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이전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건모의 아버지는 지난 5월 19일 향년 79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김건모의 아버지의 건강 악화에 당시 김건모 어머니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불가피하게 출연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짐작이 돌기도 했다.
제작진은 김건모 모친의 공석 배경에 감기로 인한 몸살 탓이라고 입장을 전했지만 오랜 공석의 이유는 아무래도 김건모 부친의 투병 이유가 컸다. 그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서로 돈독하기로 알려졌기 때문.
김건모 아버지와 어머니의 러브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서도 언급된 바 있다. 김건모 아버지는 결혼을 주저하는 아들에게 결혼을 강요하기 보다는 본인이 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놓치면 안 된다 생각해 꽉 잡았다”며 첫 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김건모 아버지는 아들에게 “왜 장가 안 가니. 오십 살이 넘어 장가도 안 가면 효도하는 아들 아니다”라며 자신의 염원을 덧대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0 14: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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