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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건모, 결혼 앞둔 신부 장지연이 준비한 이사 떡 돌리기…‘신난 새신랑’ (ft. 나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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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가 이사기념으로 이웃에게 떡을 돌리며 인사를 나눴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가 사부로 출연해 이사 기념 이웃에게 인사를 할 준비를 했고, 예비신부 장지연 씨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날 김건모는 이사 기념으로 떡 돌리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돌린 떡은 예비신부 장지연 씨가 함께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사랑 가득한 이사 떡을 들고 이웃을 찾은 김건모를 본 이웃은 따뜻한 미소로 반가움을 전했다. 이승기는 “원래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잖아요”라며 뭉클함을 표현했다. 

SBS ‘집사부일체’ 캡처

김건모의 예비 신부 장지연은 버클리 음악대학교 출신으로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아버지는 작곡가 장욱조로 알려지며 비범한 집안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건모의 콘서트 뒷풀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6개월간 열애를 이어왔고, 결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지연은 올해 나이 39세로 52세인 김건모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20년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20일 장지연의 부친 장욱조 씨는 매거진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날이 조금 따뜻해진 5월로 결혼식을 미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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