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유퀴즈 온더블럭’ 초등학생 자기 주은양, 유재석 보고 “런닝맨에서 게임하는 사람”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유퀴즈온더블럭’에서 ‘거리의 스승’이라는 감탄을 산 주은양의 만남을 가졌다.

19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 시즌2’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도자기의 도시’인 경기도 이천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초등학생 주은양과 만나 토크를 나눴다. 평소 ‘무한도전’과 ‘런닝맨’을 즐겨본다는 주은양은 유재석을 아냐는 질문에 “런닝맨에서 게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누군지 모른다고 답했으며, 뭐하는 사람 같냐고 묻자 “먹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매가 다투었을 때 이를 즉각 화해시키려는 엄마의 비장의 무기로 “계속 싸우면 내보낸다”라고 답해 큰 자기 유재석의 공감을 샀다.

주은양은 아빠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며 그 이유로 "잘생겼기 때문에"라고 답해 아버지의 외모에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다. 이어 사랑에 대한 질문에는 "누구가를 좋아하고 꼭 껴안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2’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그리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