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퀴즈온더블럭 시즌2’에 출연한 나영석PD가 연봉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 시즌2’에서는 마포구 상암동으로 찾아가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퀴즈’ 편집실을 돌아보던 유재석, 조세호가 나영석PD를 만나 반가움을 나눴다. 낯익은 목소리를 따라가던 유재석은 나영석PD와 마주쳐 “대어를 낚았다”며 놀라워했다.
그는 “‘신서유기7’을 촬영 중”이라 밝히며 “방송은 시청률이 잘 나와야한다. 프로그램 하나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걸고 일하고 있다”고 속내를 밝혔다. 또한 ‘1박 2일’ 시절과 달리 변화된 환경에 대해 “매체가 다양해지다 보니 저부터 TV를 안 보고 있다”며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나영석PD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연봉 40억 소문에 대해 그는 "돈을 좀 받았다"면서 "너무 민망하다"고 웃음 지었다. 40억이 연봉 자체는 아니며 급여와 성과급이 모두 합쳐진 금액이라고.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2’는 오는 12월부터 휴방할 예정이다. 길거리토크쇼인 만큼 혹한에 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때문이다. 이에 재정비 후 내년 봄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2’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그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