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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김호진, 함께 복수 다짐→빠른 전개…‘조기종영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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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이 김호진과 이보희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19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송보미(박시은)과 한수호(김호진)이 결혼 약속 이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장님의 방송이 끝나고 보미는 "이장님 방송 들으니까 좋네요. 처음 여기 왔을 때로 돌아간 기분이에요"라고 말했고 수호는 "차압한 집들만 다시 되찾으면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거에요"라고 보미를 안심시켰다. 

MBC ‘모두 다 쿵따리’ 방송 캡처

보미는 "마을이 너무 텅 비어서.. 예전처럼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수호의 전화벨이 울리자 보미는 이나비(서혜진) 전화가 아니냐며 받아보라고 말했고 이에 수호는 단호히 "이나비씨 경찰서에 잡혀있어요. 지은 죄 법으로든 다른 방식으로든 꼭 대가 치르게 할 거에요"라고 다짐했다.

보미는 수호에게 "그래야죠. 나 대표님 믿어요. 우리 같이 싸워요"라고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그전에 우리 뭐 좀 먹으면 안 돼요?"라며 웃어 보였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91회 예고에서는 송보미를 납치한 조순자(이보희)에게 분노하는 수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기 종영을 앞두고 빠른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는 ‘모두 다 쿵따리’의 조기 종영 소식이 더욱 아쉬운 대목이다.

‘모두 다 쿵따리‘는 오는 29일 조기 종영을 끝으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이어서 신고은, 이선호, 오승아가 출연하는 ‘나쁜 사랑’이 12월 2일 첫 방송된다.

박시은, 김호진이 출연하는 MBC ‘모두 다 쿵따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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