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현무와 신혜선이 '2019 KBS 연기대상' MC 호흡을 맞춘다.
KBS 관계자는 19일 다수의 매체에 "전현무와 신혜선이 ‘2019 K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S 연기대상'을 진행한다.
전현무는 올해 연기대상뿐 아니라 김준현, 손담비, 장동윤과 함께 '2019 KBS 연예대상' MC로도 활약한다.
신혜선은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에서 이연서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에서 신혜선은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모습은 물론 까칠하고 냉소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KBS 수목 밤을 풍성하게 만든 바 있다.
전현무는 최근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연말 시상식을 섭렵하며 말 그대로 일과 사랑,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는 KBS 연예대상, MBC 방송연예대상, SBS 가요대전에 이어 KBS 연기대상 MC까지 휩쓸며 진정한 '연말 시상식의 남자'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2019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KBS 드라마를 이끈 주역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