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인스타 속 일상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9월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적한 회사#주말#출근#스포츠#뉴스#회사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성은 복도를 걸으며 셀프 촬영을 하고있는 모습이다. 이를 드러낸 채 환하게 웃는 그녀의 미소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지난 12일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습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각각 올해 나이 43세, 28세로 15살 넘는 나이차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이혜성은 전현무와의 공개 열애에 대해 "아직도 정신이 없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다. 전현무는 사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며 "처음엔 '해피투게더4'에서 알게 됐다. 그 보답으로 전현무 선배가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주셨고, 그 뒤로 친해져 밥을 자주 먹었다. KBS 방송이 이어준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