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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의 안중근 동의단지회 설명에 푹 빠져든 최희서X전현무X유병재X김종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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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1월 17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우수리스크로 가기 위해 하바롭스크행 기차를 탔다. 드디어 시베리아행 횡단 열차에 탑승,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으로 향했던 그 발자취를 따라간다. 안중근 의사는 16세부터 무예가 출중해 아버지 안태훈과 함께 1894년 전봉준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반봉건운동, 동학농민운동 진압에 나선다. 

그곳에는 김창수, 즉 김구 선생이 당시 동학농민운동을 지휘하고 있었다. 안태훈의 눈에 띈 김창수는 안중근과 그렇게 만나 미래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호연지기가 됐다. 청년기를 맞은 안중근 의사는 1907년 연해주에서 최재형 선생을 만났다.

최재형이 이끄는 동의회에 가입한 안중근 의사는 의병 부대를 이끌고 일본군을 수차례 격파한다. 안중근의 아명인 안응칠 역사에 따르면 안중근 의사는 당시 붙잡힌 일본군을 “만국공법에 사로잡은 적병을 죽이는 법은 없다”며 포로를 풀어준다.

그것이 실수가 돼서 일본군의 기습으로 대패를 한다. 이후 아무도 안중근 의사를 따르지 않자 뜻이 맞는 동료 12명을 만난다. 왼손 약지 손가락을 끊어 맹세할 것을 제안한다. 그 피로 태극기에 쓴 ‘대한 독립’은 배우 정성화 씨가 출연하는 유명한 뮤지컬 <영웅>의 한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른바 동의단지회를 결성했던 당시, 최희서,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씨는 설민석의 설명에 푹 빠져들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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