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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설민석-최희서, 신한촌 기념비 설명…‘남과 북 그리고 해외 동포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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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신한촌 기념비를 찾아갔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연해주 신한촌 기념비를 찾아가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이날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의 설민석은 "신한촌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 분들의 넋과 얼을 기리는 기념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민석은 상해에 자리 잡았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서울에 설립된 한성정부,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했던 대한국민의회를 언급했다. 세 임시 정부 중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한국민의회가 1919년 3월 가장 먼저 설립됐고, 서울의 한성정부와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같은해 4월 설립됐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설민석, 최희서,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역시 추모의 뜻을 담은 묵념을 진행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이후 최희서는 세 개의 큰 기둥으로 세워진 기념비의 의미를 추측했다. 그는 "기념비 같은데 아무 것도 안 써져 있어서 저희가 추측할 수 밖에 없다"라며 3개의 기둥이 남한, 북한 그리고 해외 동포들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희서는 "작은 돌들도 있다. 총 8개다. 우리가 '조선 팔도'라고 한다. 그것을 의미한다고 한다"며 신한촌 기념비에 담겨 있는 의미를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최희서가 출연해 신한촌의 기념비를 소개한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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