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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부산 농수로 살인사건, 그레이팅 단서 추정…범인은 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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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이 부산 농수로 살인사건은 재조명했다.

지난 1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범인의 흔적 DNA, 그리고 그레이팅! 부산 농수로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9일 방송된 영상의 비하인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시 살인사건의 최초 목격자는 “처음에는 진짜 마네킹인 줄 알았다니까 사람이 아니고”라며 “이 동네 사람이 아니라고 알고 있었는데, 미장원에서 일하는 아가씨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이 사건은 부산경찰청 미제사건 1호다. 지난 2000년 7월 28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농수로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 발견 전날 밤 그는 동료와 함께 덕천 로터리에서 회식하고 헤어졌다.

동료들과 헤어진 지점은 집과 5분 거리, 그러나 피해자 은정 씨는 이날 오후 낙동강 건너편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였고 속옷과 신발은 벗겨진 상태였으며 피해자의 질 내에서 정액이 확인됐다.

강제적 성폭행을 당한 점이 충분히 인정된다는 이호 교수의 말과 달리 반항흔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이호 교수는 “일대일보다 두명 이상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목격자는 “검은색 승용차를 몰고 온 차량에는 3명이 타 있었고 여성 한 명이 탔다”라고 밝혔다. 발견 당시 피해자의 발이 깨끗했고 몸 오른쪽에만 남은 직선 형태의 반복적인 상처에 전문가들은 그레이팅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범인은 그레이팅이 실내에 설치된 농수로 주변 장송에서 생활하며 농수로 주변 지리를 꿰뚫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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