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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독자레이블 설립 소식에 과거 소속사 분쟁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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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데뷔 10년 만에 독자레이블을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소속사 분쟁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OSEN은 전효성이 최근 토미상회를 나와 독립레이블을 설립했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에 전효성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효성이 독자레이블 JHS엔터테인먼트 설립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설립됐으며, 토미상회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덧붙였다.

전효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효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이 소식과 함께 전효성의 이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 2017년 9월 멤버 송지은과 함께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따. 2018년 2월 전속계약 소송에 돌입, 2년 만인 지난 8월 법무대리인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속계약 분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해지와 관련한 귀책사유는 별도의 소송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전효성이 1심에서 주장한 여러가지 항목 중 ‘정산자료 미제공’ 부분만 인용됐고, 나머지는 모두 기각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해지 귀책사유에 대한 책임을 묻는 별도의 소송을 진행하며, 전효성 측이 주장한 허위 사실에 대해서도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밝혔다.

TS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뿐만 아니라 송지은, 슬리피, 소나무 수민-나현, 비에이피(B.A.P) 측과도 전속계약 분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18년 10월 토미상회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했다. 이후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JHS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는 11월 21일 새 앨범 ‘스타라이트(STAR LIGHT)’로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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