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과 결별 이유는 "내가 부족해서 그런 것" 이실직고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과의 결별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결별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티는 평소 화를 내지 않는 성격이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여자친구 사귄 적 있을 거 아니냐. 여자친구하고 안 싸우냐"라며 물었다.

이에 도티는 "여자친구하고도 싸우는 편이 아니다"라며 밝혔고, 전현무는 "안 싸우는데 왜 헤어졌냐"라며 추궁했다.

그러자 도티는 "왜 헤어지셨냐"며 전현무에 돌직구, 전현무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 또한 도티를 거들었고, 이영자는 "이유 하나만 이야기 해달라"고 궁금해 했다.

결국 전현무는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거다"라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전현무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전현무와 한혜진은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말씀 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 소속사 또한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앞으로 모델, MC 한혜진응로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응ㄹ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