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비디오스타‘ 지상렬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상렬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윤일상은 과거 지상렬 소개팅을 주선했을 당시를 회고했다. 소개팅 시 지상렬이 여자가 아닌 자신만 쳐다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좋은 분위기에 맘에 드는지 물었더니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글쎄다"라고 했다며 폭로했다.
김숙은 지상렬이 평소 여자들에게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후배들에게 말도 잘 안 하고 술도 잘 안 권한다고 말했다. 표현이 서투르다고 말한 지상렬은 "연애를 못하는 건 내 탓"이라며 씁쓸하게 웃어 보였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진하게 생긴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황보를 향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나는 조금 진하게 생긴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솔직히 밝혔다.
미래의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지상렬은 "얼마나 같이 살지 모르겠지만 마음만 변치말자는 거 첫 번쨰로 기억하자. 고마워 만나줘서"라고 말해 달달한 면모를 보였다.
는 19일 오후 8시 30분 클릭비 완전체가 출연한다. 지상렬과 윤일상, 김태훈이 출연한 170회는 21일 오전 10시 MBC 뮤직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