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김상혁, 부인 송다예와 여전히 달달한 근황…“블랙 다예”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비디오스타’에 완전체로 출격하는 클릭비의 김상혁이 부인 송다예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다예, 화이트 다예, 비오는 나루 잠바 이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상혁은 베레모와 안경을 쓰고 뛰어나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그의 아내 송다예는 여전히 뛰어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두 분 점점 닮아 가는 것 같아요” “비주얼 부부” “두 분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7인조 아이돌 그룹 클릭비의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완전체 7인조 밴드로 싱글 1집 ‘Reborn’으로 재결합했으나 콘서트로만 무대를 만날 수 있어 아쉬움을 안겼다.

김상혁은 2005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당시 음주 운전을 부정하는 발언으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고, 오랜 자숙 기간을 가졌다. 

올해 2월 김상혁은 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송다예와 결혼했다. 송다예는 과거 인터넷 얼짱 출신이다. 송다예는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로 잘 알려진 야구선수 차우찬과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직전에 파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클릭비는 7인조 완전체로 16년 만에 방송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20주년을 맞이한 클릭비의 7명의 멤버들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클릭비의 대표곡 ‘백전무패’를 재연한다고 해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