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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회는 언제?…'11월 21일' 아쉬운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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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은 총 20회(PCM기준 40부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1일 방송 종료된다. 특별한 사정으로 결방되지 않는 한 21일 방송 종료 확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방송에서는 아역 필구(김강훈)의 성장 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필구 엄마 동백(공효진)은 황용식(강하늘)에게 까불이를 잡을 때까지만 어린 필구를 강종렬(김지석)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다.

‘동백꽃 필 무렵’ 질투 포스터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백꽃 필 무렵’ 질투 포스터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필구는 동백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강종렬의 차에 탄 후에는 눈물을 쏟아냈다. 동백 역시 필구를 그리워 했고, 필구도 새로운 환경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이후 동백은 황용식 엄마 곽덕순(고두심)으로부터 필구가 '혹'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필구를 찾으러 갔다. 동백은 필구가 급식실 파업으로 인해 점심 도시락으로 즉석밥과 배달용 단무지를 갖고 와 친구들에게 '단무지'라고 불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동백은 삼촌으로 둔갑한 강종렬에게 으름장을 놓고, 필구를 데리고 옹산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황용식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는 "여자 말고, 그냥 엄마로 행복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의 이별 후 필구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성인 필구는 "그렇게 기적 같은 엄마의 봄날이 저물었다"며 "그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고 말했다.

그렇게 성인 필구(정가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필구는 정장을 차려입고 엄마 동백과 통화하면서 "왜 맨날 밥은 그렇게 물어보냐. 근데 엄마 내가 좀 바쁘거든"이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한편 정가람은 2012년 MBC 시트콤 '스탠바이'로 데뷔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혜영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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