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가 18일 오전 2시 50분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 중인 가운데, 데니스 리차드의 근황이 전해졌다.
데니스 리차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dding Vibes... celebrating a new marriage with dear friends #Ginny&Tom”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니스 리차드는 남편 아론 윌리엄 카메론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결혼 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편 분이 정말 귀엽네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언제나처럼 아름다우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1년생으로 만 48세인 데니스 리차드는 1990년 19살의 나이에 드라마 ‘라이프 고스 온’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1997년 영화 ‘스타십 트루퍼스’에 카멘 이바네즈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후 ‘와일드씽’, ‘007 언리미티드’, ‘발렌타인’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앨티튜드’, ‘악령의 캠핑카’ 등에 출연했다.
한편, 데니스 리차드는 2002년 배우 찰리 쉰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으나 2006년 이혼했다. 그 후 2018년 9월 아론 파이퍼스(아론 윌리엄 카메론)와 재혼해 아이를 하나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