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방송인 신수지의 일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따 만나요ㅎㅎ #20대마지막 #할로윈 #할리퀸"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할리퀸으로 깜짝 변신한 신수지가 담겼다. 의상부터 헤어스타일 그리고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따라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의 작은 얼굴과 이기적인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언니 너무 예뻐요", "할리퀸 대박이다", "싱크로율 무엇?", "몸매 이렇게 좋을 일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출신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연소이자 동양인 최초로 본선에 진출했던 인물이다.
데뷔 이후 국내대회를 석권하고 국제대회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보였지만 2012년 고질적인 발목 부상을 이유로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끝낸 후 학업과 방송을 오가며 바쁜 생황을 이어가던 그는 현재 볼링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썸도 타고 장도 보는 신개념 썸바이벌 프로그램 KBS2 '썸바이벌 1+!1'에 출연해 '남친 찾기'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1991년생인 신수지는 올해 나이 29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