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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노을, 음원차트 1위 가수의 홍대 깜짝 버스킹+역대급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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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노을이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버스킹 무대와 함께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컴백한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이 지난 15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 ‘노을이 쏜다’ 코너로 홍대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노을은 홍대에서 깜짝 버스킹과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을은 등장과 함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어 ‘그리워 그리워’, ‘붙잡고도’, ‘넌 어땠을까’로 홍대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물들인 노을은 결혼을 앞둔 커플의 프러포즈 이벤트를 도와주기 위해 즉석에서 ‘청혼’을 불러 감동을 전했으며, 최근에 발매한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시민들에게 귀호강 라이브를 선물했다.

역대급 팬 서비스로 홍대 거리를 물들인 노을은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노을의 리더 이상곤의 결혼 소식과 함께 2019년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 관전 포인트로 댄스, 분장, 입담 등을 이야기하며 노을의 연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노을은 지난 7일 발매한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발매 당일부터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믿고 듣는 노을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는데 성공했다. 이어 발매 10일째인 16일 수많은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멜론, 지니뮤직, 올레뮤직 음원 차트 1위를 수성,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약 1년 만에 컴백한 노을의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아픈 이별 과정 중에 있는 이들이 원 없이 슬퍼하고 후회 없이 털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 노을은 “저희가 좋아하는 노래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기분 좋고 행복하다. 음원 차트 1위를 한 것도 기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만든 노래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래 매일 듣고 있었는데 라이브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가사가 오늘 같은 저녁 감성 폭발하게 하네요”, “오늘 너무너무 귀호강한다. 콘서트에서 빨리 라이브로 들었으면”, “네 분의 화음은 당할 자가 없네요~ 긴 장문의 시를 한편 들은 느낌이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노을은 오는 12월 14일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으로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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