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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아이들의 영웅, 돌고래 오포가 들어와서 자폐증-우울증에 걸린 아이들의 마음 치유하지만 의문의 죽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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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마을에 돌고래가 들어와서 자폐증과 우울증을 고치고 아이들의 영웅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90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1956년 개봉돼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받은 영화와 동화, 그리고 경쾌한 노래는 특별한 누군가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뉴질랜드의 작은 마을, 아이들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인기스타의 정체는 돌고래였다. 뉴질랜드 어촌 마을 오포노니에는 인기스타인 돌고래 오포가 있었는데 아픈 아이들을 낫게 해주는 치료사이기도 했고, 관광객들을 찾아오게끔 하는 마을의 홍보대사이기도 했다.

오포노니라는 마을은 편의시설조차 없던 작은 마을이었는데 어느 날 어부가 바다에서 일을 하던 중에 돌고래 한 마리를 발견했다. 어부는 돌고래에게 작은 물고기 한 마리를 던져줬고 돌고래는 한 동안 배 주변을 떠나지 않고 그 후 어부들이 바다에 나올 때마다 돌고래가 찾아오 반겼고, 급기야 어부들를 따라 해안까지 따라왔다.

사람들은 이 돌고래에게 '오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주민들과 친구가 됐다. 이후 오포노니 마을은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고 마을을 떠나려던 사람들은 오포를 보는 재미로 마을에 정착하기도 했다.

오포가 오기 전 자폐와 우울 증세를 보이던 아이들은 오포가 온 후에 병세가 호전되고 오포노리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포는 뾰족한 바위 틈새에 끼어 죽은 채로 발견했고 마을 사람들은 전쟁기념관 옆에 오포의 이름을 남기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햇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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