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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강철의 사나이,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영화 ‘언브레이커블’의 실제 주인공 강철 뼈를 가잔 사람…'LRP5' 단백질 수용체의 돌연변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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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강철의 뼈를 가져서 어떤 사고에도 다치지 않는 사람을 소개됐다. 

10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9회’ 서프라이즈 X에서 2000년대 개봉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언브레이커블' 영화가 있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이 영화의 주인공은 열차 탈선 사고를 겪고도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실제로 영화에서처럼 강철 몸을 가진 사나이가 있었다. 존이라는 남자는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멀쩡한 몸을 하고 있었고 당시 골질환 분야의 명의인 칼 인소냐를 찾게 됐고 존은 칼에게 자신이 태어나서 한 번도 다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강철 뼈를 가진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고 초능력자, 슈퍼히어로, 외계인, 괴물이라고 불린다고 했다.이에 칼은 존의 골밀도 검사를 했는데 존의 골밀도 수치가 믿을 수 없을 만큼 높았는데 보통 사람에 비해 8배이상 높다고 했다. 하지만 그가 유난히 높은 골밀도를 갖게된 원인은 알수 없었다.

2000년, 칼이 다른 의사에게서 존과 비슷한 골밀도의 사례를 듣게 되고 미국 네브라스카에 사는 여자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 큰 화분이나 냉장고가 그에게 떨어져도 뼈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는 뼈가 약해질 50대의 여성의 나이에도 골밀도가 높았고 했다.

그의 친인척을 조사한 결과 7명의 골밀도가 높있고 사각형의 턱과 입천장 중앙에 돌출된 부분이 있었는데 그 결과 존과 여자는 친척이었고 이것은 'LRP5'라는 단백질 수용체의 돌연변이 유전이었던 것이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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