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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설현, 양세종에게 자신의 진심 고백하고 ‘포옹’…우도환은 아버지 안내상 살해한 장혁에게 ‘복수 결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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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의 나라’ 에서는 설현은 양세종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고 우도환은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에게 치욕을 안겨준 장혁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13회’에서 선호(우도환)는 자신에게 죽음보다 더 큰 고통과 치욕을 안겨준 이방원(장혁)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희재(김설현)는 남전(안내상)의 칼에 묻은 독으로 왕자의 난 내내 힘들어했던 서휘가 죽음의 문턱에서 겨우 깨어나자 기쁘게 그를 맞았다. 희재는 서휘에게 “전부 너야. 내 마음. 앞으로 아프지도 말고 살자. 우리 그리 살자”라고 말했고 서휘는 희재를 포옹했고 서휘는 선호가 있는 곳을 알려줬다.

희재는 서휘에게 “선호 거기에 있다. 걱정할 것 같아서”라고 하며 선호가 있는 위치가 적힌 쪽지를 건넸다. 

또한, 선호는 죽어가던 남전(안내상)이 말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잘했어? 제법이었다고? 이게”라고 하며 칼로 자신의 목을 치려했고 그때 서휘가 나타나서 선호의 죽음을 막았다. 선호는 서휘를 보고 “내가 죽는 것도 방해 받아야 하냐? 너를 보는 것도 지긋지긋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휘는 선호에게 “눈물을 흘리며 살아라. 마지막 부탁이다”라고 말하고 떠나게 됐다. 서휘는 치도(지승현)과 문복(인교진) 그리고 정범(이유준)과 함께 죽은 군사들을 태우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서휘역에 양세종, 남선도 역에 우도환, 한희재 역에 설현, 이방원 역에 장혁이 주인공을 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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