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나의 나라’ 양세종, 장혁이 행한 ‘1차 왕자의 난’ 안내상에 대한 복수 성공… 세자 이방석의 죽음에 죄책감 느껴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의 나라’ 에서는 양세종이 장혁이 행한 왕자의 난으로 안내상에 대한 복수를 하지만 세자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13회’에서 서휘(양세종)는 죄없이 죽어야만 했던 세자에 대한 죄책감과 지친 마음에 조용한 삶을 희망했다.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서휘(양세종)는 '왕자의 난'이 시작되고 자신을 막는 선호(우도환)에게 “내가 네 아비를 죽이고 여기서 나는 죽는다. 우리의 끝은 여기인 것 같다”라고 하면서 칼을 들었고 서로를 심장을 향해 칼끝을 향했지만 선호는 서휘의 칼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남전(안내상)은 서휘에게 “인정하마. 내 세상 네가 무너뜨렸다. 허나 그 세상의 시작과 끝은 나다”라고 말했다. 서휘는 그런 남전에게 “사죄도 속죄도 기대 않는다. 근데 뭐가 그렇게 당당하냐?”라고 고함을 쳤고 남전은 “나는 신하의 나라를 꿈꿨다. 그래서 당당하다”라고 하며 서휘에게 칼을 들었다.

하지만 곧 남전은 서휘 앞에 무릎을 꿇었고 서휘가 잠시 망설이는 사이에 이방원이 남전의 목을 베게 됐다. 이방원(장혁)은 이성계(김영철)가 궐에 도착했을 때는 세자 방석이 살해 된 후였고 아들의 시신을 안고 오열하는 이성계에게 전하가 죽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방원은 이성계에게 “전하를 지키기 위해 자식들을 싸우게 했고 그 사움을 즐기셨고 그 결과가 이것이다. 방석은 아버님이 죽인 거다”라고 말했다.이에 이성계는 이방원에게 “너는 사람이 아니다. 네가 사람이면 형제를 어떻게 죽이냐? 너는 모든 이들의 저주 속에서 홀로 죽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1차 왕자의 난이 끝났다.

이방원은 이성계에게 “이제 곧 전하의 나라를 빼앗길 것이다. 그때 자식을 잃을때보다 더 처절히 우는 전하의 모습을 볼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방원은 서휘(양세종)에게 “도망치지 말라”고 했고 서휘는 “내가 뭘 한건지 모르겠다. 내 복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방원은 서휘에게 “너와 나는 할일을 한 것이다. 너는 복수를, 나는 혁명을 그러니 다시 서라. 너를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휘는 “지쳤소. 이제 나도 좀 쉬고 싶소”라고 하면서 돌아섰고 남전의 칼에 있던 독이 퍼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서휘역에 양세종, 남선도 역에 우도환, 한희재 역에 설현, 이방원 역에 장혁이 주인공을 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