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윤희에게’ 김희애, 쿠바 여행 당시 공개…‘남편 이찬진과 나이 차이는?’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윤희에게'가 개봉하며 주연 배우 김희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김희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쿠바여행 기록하기~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몸매 라인이 돋보이는 롱원피스를 입고 있다. 또한 김희애는 당당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멋져요", "언니 너무 좋아해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진짜 매력적인 사진"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53세인 배우 김희애는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을 통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김희애는 데뷔 이후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아내의 자격', '완전한 사랑', '밀회', '미세스 캅',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우아한 거짓말', '사라진 밤', '허스토리', '쎄시봉', '101번째 프로포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희애는 지난 1996년 이찬진과 결혼했다. 이찬진의 올해 나이는 55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이찬진의 직업은 사업가로 한글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 개발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2명의 아들을 자녀로 뒀다.

최근 김희애는 영화 '윤희에게'를 통해 스크린 복귀했다. 김희애가 출연한 영화 '윤희에게'는 올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김희애는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을 확정했다. '부부의 세계'에는 박해준, 박선영, 김영민, 채국희, 한소희, 이경연, 김선경, 심은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