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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수미, 아들 정명호 여자친구 서효림과 다정 투샷 ‘눈길’…나이는 숫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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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고의 한방’에 출연 중인 김수미가 아들 여자친구 서효림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월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딸 동시에 친구같은 편안함으로 항상 철없는 딸을 챙겨주시는 우리 수미쌤 그러나 엄마도 가끔 어린아이같은..ㅎ 눈오는 오늘을 좋아하시겠다..^^ 사랑해요 오늘밤 9시 sbs plus #외식하는날#김수미#서효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과 김수미는 서로 활짝 웃고 있는 모습. 활짝 웃는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어딘가 닮은 듯한 느낌을 풍겼다. 많은 나이 차이에도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누리꾼들은 “서효림씨 남자친구가 아들이라니 인연이 깊은 것 같아요”, “웃는 얼굴이 닮았네요”,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효림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4세인 서효림은 지난 2007년 KBS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그들이 사는 세상’, ‘잘했군 잘했어’,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지난달 23일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공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서효림과 김수미 씨의 아들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다”라며 “결혼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서효림은 지난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인연을 맺으며 ‘수미네 반찬’,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는 등 평소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던 바, 해당 열애설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서효림과 열애 중인 정명호의 나이는 서효림보다 9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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