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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 반려견 토르와 물놀이 즐기는 영상 새삼 눈길…‘누가 누구와 놀아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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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이 과거 반려견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서하준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 만난 첫째 토르. 말 그대로 물만 만났다... 누가보면 괴롭히는 줄 알겠다 토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하준은 반려견 토르와 함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헤엄에 정신이 팔려 서하준을 신경쓰지 않는 토르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하준 인스타그램
서하준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즐거운 여름의 추억이네요~”, “근육 대박...”, “너무 귀여워요!!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서하준(본명 손종수)은 2008년 19살의 나이에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설설희 역으로 출연하며 “암세포도 생명이에요”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그 뒤에도 ‘내 사위의 여자’, ‘옥중화’ 등의 드라마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는 2016년 이른바 몸캠 영상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피해자의 입장이었음에도 3년 간 배우활동이 없었으나, 최근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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