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인간극장 사과밭 로맨스’ 정학재♥홍인숙 부부, 러브스토리 공개…'다시보기 부르는 금슬'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간극장’에 출연하고 있는 정학재씨, 홍인숙씨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사과밭 로맨스’ 3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 사진을 공개한 홍인숙씨는 "촌티가 줄줄 흐른다. 일을 너무 많이 할때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남편을 찾은 그는 "그 때는 잘 생겼다. 지금 보니까"라고 덧붙이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정학재씨는 "처음 봤을 때는 인형처럼 (보였다)"고 말하며 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홍인숙씨는 "남편이 저를 보기 전에 현장에 오면서 다른 기사들에게 제 이야기를 들었다. 그 집에 딸이 둘 있는데 작은 딸이 예쁘다고 했다"며 "(남편이) '저 여자하고 결혼해야지' 생각했다고 한다. 어떻게 사람을 안 보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냐"고 했다.

정학재씨는 "나는 정말 첫눈에 반했다. 그래서 어떻게든 대시를 했다. 멋쩍으니까 장모님한테 계속 졸랐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출연하는 KBS1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