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간극장’에 출연하고 있는 13살 트로트 스타 정동원 군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트로트 소년 동원이’ 5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 군은 시민음악회에서 공연을 펼쳤다.
소개와 함께 등장한 정동원 군은 "저는 하동에서 온 정동원입니다. 반갑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바로 노래를 시작했다.
구성진 노랫가락과 남다른 무대 매너를 무기로 무대를 휘어잡은 정동원 군은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무대를 마친 정동원 군은 "저희 할아버지가 지금 아프신데도 공연장에 오셨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저희를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할아버지의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정동원 군은 앞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동원 군이 출연하는 KBS1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1 13: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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