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간극장'에 출연한 트로트 소년 정동원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트로트 소년 동원이'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군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MC는 "우리의 트로트 신동, 정동원군입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고 정동원 군을 소개했다.
이윽고 무대에 나선 정동원군은 "저는 하동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동원이라고 한다"고 인사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구성진 정동원군의 노랫자락에 시민은 "조그만 아이가 보통이 아니다"고 흥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섹소폰 연주까지 선보이며 독보적인 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은 정동원군은 많은 시민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받았던 '보릿고개'로 무대를 마쳤다.
한편, KBS1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6 1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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