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간극장’에서 13살 트로트 스타 정동원 군의 일상이 소개됐다.
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트로트 소년 동원이’ 4부가 전파를 탔다.
화가 난 정동원 군을 본 아버지 정용주씨는 "아까 무대에 사람들이 올라와서 무대를 망쳐서 짜증이 많이 났다"고 설명했다.
팬들이 와서 칭찬을 함에도 속상해하는 정동원 군에게 정용주씨는 "네 잘못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했지만 속상한 그의 마음은 풀릴 줄은 몰랐다.
이윽고 음식점에 간 가족들은 "그럴 수도 있지 왜 자꾸 그러냐"고 물었고 정동원 군은 "올라오는 건 상관없는데 옆에서 아줌마들이 비웃었다. 기분이 나빴다"고 답했다.
정동원 군은 앞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KBS1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7 2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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