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슈가맨3' 유재석, 첫 방송 앞두고 나경은이 반한 가창력 뽐내…'양준일 출연?'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슈가맨3'에 출연하는 유재석이 첫 방송을 앞두고 노래방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JTBC '슈가맨3'측은 유재석의 노래방 티저를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베이비복스의 '킬러(Killer)'를 열창하고 있다

유희열이 "이 노래를 이렇게 부르냐"고 지적하자 유재석은 "내가 어떻게 불렀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헐,,,진짜 준일오빠 오시나요????", "양준일... 드뎌 나오시나요??? 올... 기대합니다", "유느님 의상컨셉도 양준일님으로 보이네요.ㅎ"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양준일의 출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재석은 올해 나이 48세인 MC 겸 개그맨으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 그가 출연을 알린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10월 시즌 1을, 지난해엔 시즌 2를 방영한 후 다시 1년 만에 시청자 곁에 찾아왔다. 기존 시즌과 달리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슈가맨’은 불금에 걸맞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가맨3'의 방청 신청은 만 15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이름, 나이, 전화번호, 메일주소, 신청인원 및 사연을 비공개 게시판에 게재하면 판정단으로 선정된 사람에 한해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