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콘서트 열기보다 뜨거운 주부 노래교실을 찾았다.
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산슬 유재석이 주부 노래교실을 방문해 신인 가수 신분으로 공개될 두 곡의 인기투표를 부탁했다.
자신을 유산슬이라고 소개한 유재석은 어머님들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어머님들은 유재석에게 “안동역에서 불렀을 때 정말 멋있었어”라고 말하며 ‘사랑의 재개발’ 후렴구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의 율동과 노래를 함께 했다.
엉덩이를 섹시하게 돌리라는 선생님에게 부끄러운 반응을 보이며 요염한 모습을 보인 유재석은 이내 어머님들에게 “잘한다 우리 산슬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국민 MC 유산슬 유재석은 어머님들 사이에서 적당한 재룡을 부리며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면모를 보였다. 이후 어머님들과 함께 안무와 가사를 함께 한 유재석은 분위기와 함께 어울리는 유쾌함을 선보였다.
이내 열심히 노래를 부르던 유재석은 어머님들을 위해 끼와 흥을 마음껏 펼쳤다. 유재석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어머님들한테까지도 세대를 아우르고 호감을 갖게 하는 면모에 시청자들은 또 한 번 감탄했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MBC ‘놀면 뭐하니? 뽕포유는 김태호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13일 MBC 에브리원을 통해 오후 1시 27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