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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밤’ 이혜성, “전현무와 열애설 조심스지만 일은 별개 지켜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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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이혜성이 ’설레는 밤’에서 전현무와 열애설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이혜성이 열애설 인정 후 심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혜성은 “내 소식을 인터넷에서 접하고 많이 놀라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며 “아직은 뭔가 이야기를 꺼내는 게 조심스럽지만 오늘 소식과는 별개로 계속해서 열심히 할 것.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혜성 인스타그램
이혜성 인스타그램

이어 청취자가 긴장하지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자 “공감하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여영학과를 졸업 후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혜성은 ‘생방송 아침이 좋다’, ‘도전 골든벨’ 등의 진행을 맡았고, 최근까지 ‘연예가 중계’의 할리우드 전문 리포터로 활동 하기도 했다. 현재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DJ로 활동 중이다.

그런 그가 지난 12일 선배 아나운서이자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인 전현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현무는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올해 나이 43세인 전현무와 15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열애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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