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땐스의 이해' 타이니지 출신 민도희, 에어팟 씹어먹은 반려견과 투샷 "미워할 수 없는 놈"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사교땐스의 이해' 민도희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민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어팟 씹어드셧지만(?) 미워할수 없는 놈 #애증의관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희는 반려견을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0여만원 짜리 개껌...”, “그 와중에 너무 이쁘세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도희는 2012년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던 2013년 ‘응답하라 1994’ 속 조윤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연기자로서의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그 후 민도희는 ‘마녀보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그는 KBS2 드라마스페셜 ‘사교땐스의 이해’ 속 백선희 역을 맡아 활약했다. ‘사교땐스의 이해’는 조기졸업을 꿈꾸는 아싸 수지와 남모를 컴플렉스를 가진 병현이 우연히 춤 교양수업을 같이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땐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