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스타 EBS 펭수, 식지 않는 인기에 방송계 이어 굿즈도 접수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펭수를 향한 뜨거운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달 30일부터 각종 온라인 도서 판매 사이트에서 펭수 캐릭터를 이용한 굿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EBS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부터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 참여한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펭수 공식 굿즈를 제공하고 있다. EBS가 제공하는 공식 굿즈는 종이가방, 그립톡, 마우스패드이다. 

펭수는 지난 4월부터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EBS 연습생이자 크리에이터로, 현재 가장 핫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

지난 9월 공개된 'EBS 육상대회(이육대)' 영상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 펭수는 거칠고 직설적인 입담과 걸걸한 목소리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또한 EBS 사장 김명중의 실명을 자주 언급하는 당당한 모습으로 성인 팬들을 끌어모아 '학식픽', '회사픽' 등으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펭수는 12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수 약 53만 명을 돌파해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펭수는 대중적 인기에 힘입어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과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화제성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일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또한 12일 펭수가 JTBC의 간판 예능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펭수가 출연을 예고한 '아는 형님'은 16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