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EBS 연습생 펭수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구독자가 가파른 상승세로 증가하고 있다.
10일 오후 '자이언트 펭TV'의 구독자 수는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펭수는 자신의 채널 게시판을 통해 "펭수가 5만 댄스를 췄던 게 어제 같은데 무려 구독자 50만을 돌파해뜹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따흑... 따흙흑...감동의 눈물이 날개를 적시고 있어여. 이 펭수 초심 잃지 않고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을 주는 펭귄이 되겠습니닷 펭랑해여. 참치보다 50만 배 더"라고 구독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펭수는 "아 그리고, 드디어 수요일(11월 13일) 펭수 카카오 이모티콘 커밍쑨!"이라며 카톡 이모티콘 출시 소식을 전했다.
펭수는 EBS 연습생이자 '자이언트 펭TV' 크리에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상대를 가리지 않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2030세대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공식 굿즈를 제작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최근 펭수는 SBS, MBC 라디오 및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했으며, Mnet에서 릴레이 댄스를 선보이며 방송사 대통합을 이루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외교부를 방문해 강경화 장관을 만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9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펭수의 출연이 예고돼 펭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했다. 펭수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의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