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대세 중의 대세, 남극 출신 크리에이터 펭수가 ‘아는 형님’을 찾아온다.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광희와 펭수가 출연한다. EBS 연습생 신분인 펭수는 8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대세 크리에이터다. 펭수는 앞서 9일 방송된 ‘아는 형님’ 지난 방송에서 출연을 예고한 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 날, 펭수는 광희와 신동을 만나기 위해 JTBC 맞은편에 위치한 EBS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아는 형님’ 녹화장을 찾아왔다. 펭수가 EBS 프로그램 출연을 희망하는 광희를 위해 직접 조언자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의 대기실에 등장한 펭수는 남극에서 건너 온 10살 펭귄답게 귀엽고 신선한 모습은 물론, 거침없는 입담으로 매력을 증명했다. 신동과 광희는 펭수의 센스와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 특히 펭수는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광희와 펭수는 넘치는 열정을 증명하고자 즉석에서 재치 대결과 댄스 대결까지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펭수는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화제 인물이다. 뽀로로를 잇는 차세대 펭귄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고 있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에게 뜨거운 스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는다.
광희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 출신의 방송인이다. 남자 아이돌로서는 드물게 성형을 고백하며 과거를 거리낌 없이 공개해 큰 인기를 얻었다.
신동의 대기실에서 보여준 광희와 펭수의 활약상은 16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