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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건모, 재정관리는 신인 때부터 어머니가 맡아…장지연과 결혼 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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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가 김건모의 재산관리를 맡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괴짜 사부로 김건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의 어머니이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이선미 여사가 출연해 김건모에 대해 폭로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이선미 여사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다들 돈은 직접 관리하느냐”고 물으며, “(김건모는) 내가 처음부터 (자산) 관리했다. 신인 때부터 계약금도 받으러 갔다”며 김건모의 자산관리는 본인이 맡아 운영 중이라 밝혔다.

이어 “근데 색시를 관리 잘 하는 사람을 얻으면 되지않느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이어 “앞으로 축하할 일이 있을 것 같다. 이 집으로 옮기고 이상한 예감이 든다”며 당시 발표되지 않았던 김건모의 결혼 소식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10월 말 김건모의 피아니스트 여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방은 장지연 피아니스트로 밝혀졌다.

장지연은 국내 한 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2020년 1월 30일 김건모, 장지연 커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은 이들에게 세간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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