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가 상승형재와 개그맨 후배 장홍제, 임준혁, 이준형, 그리고 권필을 불러 루프탑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이 지난 방송에 이어 사부 김건모가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상승형재가 김건모 사부를 낚시터에서 만나서 드론 낚시를 함께하고 이선미 여사의 집에 가게 됐다.상승형재는 이선미 여사와 식사를 함께 하고 김건모의 신혼집으로 가게 댔다. 새신랑 김건모는 이웃 주민들을 위해 떡을 돌리게 됐는데 신혼집이 될 새 집의 인테리어 공사에 동의를 해 준 이웃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예비 신부인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직접 이사 떡을 준비한 모습이 나왔다. 긴건모는 멤버들에게 직접 악기 연주 시범을 보이고 일일이 코치를 해주고 밤새 장기자랑을 준비하게 됐다. 김건모가 전수한 방법은 멜로디언을 이용한 것인데 멜로디언부터 트라이앵글까지 꺼낸 김건모는 악기는 하나 다뤘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멜로디언으로 히트곡 핑계를 연주한 김건모는 칠판에 직접 계이름을 적어 주었고 육성재,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은 각각 자신이 맡은 파트를 연습했다.
다음 날, 김건모는 자신의 집에 개그맨 유튜버 삼대천왕 후배 장홍제, 임준혁, 이준형 그리고 권필을 초대하고 상승형재와 함께 루프탑 파티를 했다. 이들은 “김건모와 일주일에 8번은 만난다”라고 하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이들은 김건모와의 인연을 말했는데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우리 바로 뒷 순서가 형님이었다. 그때 형님이 우리 무대를 보시고 콘서트때 게스트로 와달라고 먼저 말씀해 주셨다. 그 인연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건모 형님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데 요즘 말로 츤데레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건모는 상승형재와 개그맨 후배들과 함께 후배들과 함께 파티를 하고 라이브 무대를 하면서 진지한 모습으로 피아노 앞에 앉았다. 김건모는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고 '미안해요', '아름다운 이별', '서울의 달'등을 부르며 예비 신부 장지연을 향한 세레나데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