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감쪽같은 그녀’ 김수안 “나문희 선배님, 잘 챙겨줘…2006년생인 내게 판타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미성 기자] ‘감쪽같은 그녀’ 김수안이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감쪽같은 그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허인무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나문희, 김수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9년 마지막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영화 ‘감쪽같은 그녀’ 역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가족이 되어가며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72세 꽃청춘 말순 할매 앞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 이야기는 늘 함께하지만, 그래서 서로에게 서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감쪽같은 그녀’는 2000년을 배경으로 한다. 이날 김수안은 “현실적인 이야기이지만 저에겐 또 하나의 판타지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수안 / '감쪽같은 그녀' 스틸컷
김수안 / '감쪽같은 그녀' 스틸컷

이어 “저는 2006년생이라, 경험해보지 못한 가까이에 있는 닿을 수 없는 공주를 연기해서 새롭기도 하고 소품 보는 재미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나문희는 함께 호흡을 맞춘 김수안에 대해 “연기 호흡이 잘 맞았다. 할머니와 손녀딸 같이 하다보니까 재밌게, 수완이가 워낙에 똑똑하고, 예뻐서 끝까지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수안 역시 “나문희 선배님이 대선배님이니까 떨리고,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 잘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따뜻하게 연기하는 느낌을 ‘이렇게 편안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렸다. 12월 4일 개봉.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