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십센치(10cm) 권정열가 훈훈한 근황을 전한 가운데 아내 김윤주와의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권정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정열은 입가에 미소를 짓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회색 니트를 입고 트레이트 마크인 안경은 쓰고 훈훈한 외모를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이 정말 요오오오오오만해 증말”, “오늘은 귀여움에 치이고 갑니다”, “정열 오빠 이렇게 잘생기면 반칙이라구여 ㅠㅠ 그만 잘 생겨디라구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권정열은 올해 나이 37세이며 옥상 달빛의 멤버 아내 김윤주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1살 차이가 난다. 2014년 6월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해 행보한 가정을 꾸렸다.
KBS 쿨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서 함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고 ‘아찔한 화해’ 등 합동 공연을 열며 친분을 쌓아 오다 2012년 3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권정열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애칭은 요정이라며 결혼 후 좋은 점에 대해 “집에 안 가도 되는 것이다”며 “연애할 때는 만난 후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서로 함께하니까 좋은 것 같다”고 달달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10cm의 멤버로 보컬을 담당했으나 2017년 7월부터 원맨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스토커’, ‘너에게 닿기를’, 호텔 델루나 OST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등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