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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민, 인스타 속 물오른 미모의 근황 눈길…‘성희롱 악플러’에 사이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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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박지민이 물오른 미모의 근황을 전한 가운데 악플러를 공개 저격했다. 

지난 10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를 남기지 않은 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민은 초근접 셀카를 담았다. 빨간 립으로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여신급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다이어트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박지민 인스타그램
박지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와 진짜 너무 예뻐요 맨날 셀카 올려줘요ㅜㅜ 이런 셀카 너무 좋아”, “미친 거 아니야? 완전 고져스야 언니”, “이건 너무 예쁘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박지민은 악플러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도를 넘은 욕설과 성희롱 발언들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앞서 박지민은 일부 악플러들이 성형 수술을 한 것이냐며 댓글을 달았다. 

이들은 그의 가슴을 특정 과일에 비유하며 성희롱에 가까운 글을 남기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박지민은 신고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며칠 지나지 않아 또 이와 같은 일이 생겼다. 

악플러는 박지민에게 “XX 많이 자랐네”라는 성희롱 메시지를 서슴지 않았고, 분노한 박지민이 “닥쳐 미친X”라고 대응하자 “너나 닥쳐 씨XX야”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거듭해서 무차별 공격을 이어온 그에게 박지민은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차려”라며 “다른 연예인이나 사람한테 그딴 DM 보내지마. 너한테 말을 안 한다고 해서 다 참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꺼져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1997년생 가수 박지민은 올해 나이 23세이며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 스타’에 참가해 1등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지난 2012년 15&로 활동하며 노래는 물론 영어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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