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개리가 결혼 후 더욱 밝아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4시간 입놀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리는 카페를 찾아 야외에 자리 잡고 앉아 있다. 블랙의 의상을 입고 긴 양말을 매치해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볼 수 없는 그의 밝은 근황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음악력 세상에서 젤 최고.. 오빠 노래 없이 못 살아”, “여기는어디인가용?어디가면볼수있는건가용?”, “항상 멋있어요. 좋아보여서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쌍 출신 개리는 올해 나이 42세이며 1996년 혼성 그룹 스머프로 데뷔했다. 이어 X-teen, 허니 패밀리를 거쳐 힙합 듀오 리쌍에서 활동하다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면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송지효와 월요 커플로 시청자들의 무한 애정을 받았다.
그러나 개리는 하차를 선언해 화제가 됐다. 그는 “괜히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힘든 결정을 하게 됐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최근 SNS를 통해 다양한 근황을 전하고 있는 그의 활동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아내에 대한 정보가 알려진 것이 없다. 그의 아내는 10살 연하의 전 리쌍 컴퍼니 직원이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