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새콤달콤’ 촬영 중인 크리스탈이 근황과 함께 언니 제시카의 서포트를 인증했다.
지난 10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좋음”이라며 제시카와 자신의 모습이 프린팅된 스티커를 얼굴에 붙이고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앞서 크리스탈은 친언니 제시카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미소지으며 인증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이뻐” “나는 정수정 덕에 기분 좋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매”라는 반응을 보였다.
2009년 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한 크리스탈은 먼저 데뷔한 소녀시대(SNSD)의 멤버 제시카와 친자매라는 사실이 밝혀져 데뷔 때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수많은 히트곡으로 언니와 또 다른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에프엑스(f(x)) 출신의 멤버 고인 설리의 비보를 접하는 아픔을 겪었다. 크리스탈은 소식을 접하고 쭉 장례식장을 지켰으나 친구의 비보에 이어 SNS에 추모의 글을 올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리는 고충을 겪었다.
한편 크리스탈은 로맨틱코미디 영화 ‘새콤달콤’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1 14: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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