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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오연서, 케미 폭발 포스터 2종 공개…꽃미모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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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의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메인 포스터와 커플 포스터는 오연서(주서연 역), 안재현(이강우 역) 커플의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했다.

먼저 서로의 얼굴을 장난스럽게 잡고 있는 메인 포스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예쁨과 잘생김은 잠시 내려놓고 장난을 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love_with_flaws’ 카피와 어우러지며 유쾌한 에너지를 사랑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커플 포스터에선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언가 불만인 듯 뾰로통한 표정으로 안재현의 등에 기대고 있는 오연서와, 그런 그녀를 어깨너머로 바라보는 안재현의 묘한 시선이 선명히 대비돼 좌충우돌 이들의 명랑 쾌활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안재현-오연서 / 에이스토리 제공
안재현-오연서 / 에이스토리 제공

이처럼 색다른 요소들로 명랑 만화를 연상케 하는 메인, 커플 포스터는 완성도 높은 연기 앙상블을 예상케 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안재현,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작으로 오는 2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구혜선이 주장한 안재현, 오연서 등 염문설에 휩싸이며 배우 교체와 하차설 등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난 9월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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