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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받아가며 연습했다" ‘뭉쳐야 찬다’ 이충희, 열악했던 학생시절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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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뭉쳐야 찬다' 이충희가 과거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한국 농구의 전설 이충희가 용병으로 출격했다. 

이날 허재는 이충희의 등장에 당황해하며 “1984년 태릉 선수촌에 들어온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끔 보는 선후배사이다. 술을 잘 마신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허재는 “선배들이 이충희 선배에게 '총알'이라고 불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슛 쏘는 타이밍이 빨랐다. 이충희가 공을 잡으면 모두 백코트 했다”고 덧붙였다.

'뭉쳐야 찬다' 캡처

이충희는 학생 시절을 회상하며 “체육관이 없어서 교실 두개를 텄다. 개인 운동을 하려고 하니까 전기요금이 아깝다고 했다. 불 끄고 달빛을 받아가며 연습했다”고 열악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 나이 61세인 이충희는 1981년 현대전자농구단 입단했다. 일명 한국 농구 역사상 손꼽히는 득점 기계이자 가장 위대한 슈터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다수의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충희가 출연할 '뭉쳐야 찬다' 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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