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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라로리 하우스의 저주, 화재현장에서 지하실에 묶여 죽은 노예가 7명…도주해서 묻힌 묘비가 번개를 맞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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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라로리 하우스에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지만 노예를 고문으로 학대하는 이중성격의 라로리 부인을 소개했다. 

10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9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1930년대 미국 뉴올리언스 외괵의 공동묘지,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묘지 구석에 작은 묘비 하나가 벼락을 맞고 쪼개졌는데 이 묘비는 라로리 부인의 묘비였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그런데 뜻밖에도 사람들은 라로리 하우스가 저주를 내렸다고 믿었다. 1831년에 지어진 3층짜리 저택은 집을 지은 사람의 이름을 따서 라로리 하우스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런데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의 증언은 마치 쇠사슬이 바닥에 찍히는 듯한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렸고 텅빈 집안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까지 들렸다고 했다.

라로리 하우스에서 5년 이상 버티는 사람들이 없었고 집을 떠난 후에도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사망하는 등 흉흉한 일이 생겼다. 어째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1820년대, 우아함과 천사같은 성격으로 라로리는 사람들의 부러움과 존경을 받았는데 20살 연하의 레나드와 세번째 결혼을  하고 1831년 라로리 하우스를 짓고 완벽한 가정을 꾸렸다. 1834년 갑자기 라로리 하우스에 불이 났는데 불은 금방 진화 됐으나 라로리 부인은 보이지 않았고 지하실에서 쇠사슬에 몸이 묶인채 불에탄 시신이 7구나 발견됐다.

그 옆에는 고문도구까지 있었는데 라로리 부인은 잔혹한 살인마였던 것이다. 당시 노예제도가 합볍적이었던 라로리는 많은 노예를 거느렸는데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예들에게 화풀이로 노예를 죽이고 학대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고 이후 라로리 하우스에서 죽은 노예들이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생겨났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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